카르다노(Cardano, ADA) 재단이 미카(MiCA) 크립토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웹3(Web3) 생태계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합류는 유럽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체계 확산 속에서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된다.
10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카 크립토 얼라이언스는 카르다노 재단이 새로운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는 미카 규제에 맞춘 산업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지원에 중점을 둔 조직이다. 카르다노 재단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결정을 확인하고 웹3 생태계의 규제 준수 강화를 위해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카르다노 재단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2015년 찰스 호스킨슨이 설립했다. 미카 크립토 얼라이언스는 재단의 합류를 계기로 규제 표준화 자원과 화이트페이퍼 마련 작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ADA 네트워크 토큰에 대한 미카 규제 준수 화이트페이퍼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공모 의무를 충족하도록 돕는 표준 문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이트페이퍼는 ADA뿐 아니라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Cardano Native Tokens, CNT)도 포함해 작성된다. 얼라이언스는 과거 카르다노 재단이 제시한 기본 양식을 토대로 업데이트된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 배포 후 거래소와 발행사가 표준 문서를 참고해 자체 문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카 크립토 얼라이언스는 2024년 9월, 엑스포넨셜 사이언스(Exponential Science, 구 DLT 사이언스 재단)가 헤데라(Hedera), 리플(Ripple), 아프토스(Aptos) 재단과 함께 설립했다. 이 단체는 유럽의 미카 규제 시행에 맞춰 암호화폐 산업의 준법 체계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르다노 재단은 이번 합류를 통해 글로벌 규제 표준화 작업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재단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8자리 규모의 ADA 토큰 투입을 승인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