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조용한 매집 끝에 폭발적 반등 나올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02:40]

XRP, 조용한 매집 끝에 폭발적 반등 나올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7 [02:40]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가 최근 며칠간 좁은 가격 범위에서 움직임을 보이며 눈에 띄는 변동 없이 정체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에서는 조용한 매집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상승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지난주 급락 이후 반등해 2.6208달러와 2.382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겉으로는 조용한 흐름이지만,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0.10으로 상승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조용한 매집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수 압력이 점차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베테랑 차티스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XRP가 다년간의 하락 추세선 돌파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한 상승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청산 히트맵 데이터에 따르면, 2.9196달러 구간에 대규모 유동성 풀이 집중돼 있어 가격이 이 구간으로 끌려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러한 집중은 매수세 유입 또는 숏 포지션 청산을 유도할 수 있는 가격 자석 역할을 한다.

 

현재 XRP는 2.5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 2014년부터 이어진 하락 채널을 벗어난 상황이다. 해당 패턴이 완전히 전개될 경우 1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차트 분석도 나왔다. 여기에 기관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CME 그룹이 10월 13일 XRP 선물 규제 옵션을 출시하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K33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제거되고 구조적 리스크가 줄어 시장 환경이 건전해졌다”며 “향후 몇 주는 자본 투입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기술 지표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감지된다. 주간 스토캐스틱 RSI는 8.98로 극단적 침체 구간에 진입해 과거 강한 반등이 나타났던 지점과 유사하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63달러 돌파 시 강세 전환 신호가 강화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 XRP가 2.6208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74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반대로 2.382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2.1735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조용한 매집세, 유동성 집중, 파생상품을 통한 제도권 진입 확대 등은 곧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