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변동성에 휘말렸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가 겹치며 RSI(상대강도지수)가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해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3억 5,000만 ADA가 시장에 쏟아지면서 가격 하락 압력이 급격히 커졌다. 이 매도 물량은 카르다노 전체 유통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대형 투자자 매도에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까지 겹치며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RSI는 30.79까지 떨어져 과매도 신호를 보였다.
가격은 0.70달러 지지선을 이탈한 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확산되며 0.5952달러까지 하락했으나 곧 0.60달러선을 회복했다. 현재 가격은 0.6196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9.09% 하락한 상태다. 거래량은 61.86% 급증한 1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단기적인 매매세가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고래 물량이 시장에서 빠르게 소진되지 않는 한 반등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르다노가 0.60달러 지지선을 방어한다면 단기 반등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장기 회복 여부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마르티네즈는 시장 불안이 확산되기 전 카르다노가 0.80달러 구간을 공고히 하면 1.30달러에서 1.70달러, 또는 2달러선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역시 미드나이트 네트워크(Midnight Network), 우로보로스 레이오스(Ouroboros Leio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의 협력 등을 언급하며 장기적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급락에도 불구하고 과매도 구간 진입과 거래량 급증은 단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고래들의 매도 압력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가격 회복의 지속성에는 제약이 따를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