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폴리마켓에서 ‘미국이 2025년에 외계 생명체 존재를 인정할 것인가’라는 예측 시장의 확률은 4%로 집계됐다. 반면 ‘비트코인이 2025년에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인가’라는 항목은 1% 미만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최근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됐다. 10월 10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언급한 직후 10% 이상 급락해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0월 17일 기준 시가총액은 2조 1,200억 달러로, 10월 9일의 2조 4,000억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약 12억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3억 4,955만 달러가 비트코인에서 발생했다.
시장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일부 전문가는 여전히 상승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비디어(Bitdeer) 자본시장 대표 제프 라버그(Jeff LaBerge)는 “현 상승 사이클의 정점에서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낙관론을 유지했다.
폴리마켓은 USDC로 실시간 베팅이 가능한 탈중앙화 예측 시장으로, 정치·기술·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의 기대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사토시가 2025년에 비트코인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항목의 확률이 15%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5%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손익이 크게 엇갈렸다.
비트코인 상승에 대한 베팅이 위축된 반면, 외계 생명체 관련 항목은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 심리가 전통적인 자산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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