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결제망의 절반을 점유할 경우 1만 8,181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전망은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과 미 증권예탁결제원(DTCC) 결제망의 유동성 점유율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계산 결과다.
10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2달러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전히 2017년 강세장 당시와 유사한 패턴을 따르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 분석가 레미 릴리프(Remi Relief)는 XRP가 과거 패턴을 유지할 경우 폭발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XRP는 약 1,69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최근 가격 2.21달러 대비 76,700% 상승한 수치다. 그는 상승률 시나리오에 따라 50,000% 상승 시 1,105달러, 100,000% 상승 시 2,210달러, 150,000% 상승 시 3,31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후 또 다른 분석자는 150,000% 상승 시나리오가 SWIFT와 DTCC의 유동성 점유율 50% 상황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세부 가격 예측을 제시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XRP가 1%만 점유할 경우 예상 가격은 363달러, 5% 점유 시 1,818달러, 10% 점유 시 3,636달러, 50% 점유 시 1만 8,181달러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이론적으로 100% 점유할 경우 3만 6,363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기술적 분석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가정에 불과하다. XRP가 실제로 글로벌 결제망의 핵심 브리지 역할을 맡는다는 전제하에 계산된 값으로,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SWIFT와 DTCC는 매년 수경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대규모 자금 흐름이 XRP로 이동할 징후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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