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가 강한 지지선에서 반등 신호를 보이며 10월 들어 지연됐던 ‘업토버(Uptober)’ 랠리 재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세 종목 모두 10월 10일 발생한 19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청산 이후 하락세를 멈추고 지지선에서 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간 차트상 상대강도지수(RSI)에서 강한 상승 다이버전스가 관측되며 공급 압력 완화가 기술적으로 확인됐다.
도지코인은 0.18527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해 0.19달러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0.20달러 심리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22021달러를 회복할 경우 상승세가 중심 피벗 포인트인 0.24818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32에서 40으로 상승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신호선에 근접해 상승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0.00000974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0.000010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 지표는 매도세 약화를 가리키며, MACD의 상향 교차 가능성과 RSI의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가격이 0.00001059달러와 0.00001271달러의 피벗 포인트 저항선을 향해 상승할 경우 단기 랠리가 강화될 수 있다.
페페는 0.00000645달러 지지선에서 2%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저항선인 0.00000788달러를 돌파할 경우 0.00000887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확대된다. RSI는 37로 상승세를 보이며, MACD도 신호선에 근접해 강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밈코인 시장 전반의 유동성 회복과 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지코인의 미결제약정(OI)이 하루 만에 8% 증가해 1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투자 심리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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