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APEC 회담 앞둔 훈풍…비트코인 랠리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18:33]

APEC 회담 앞둔 훈풍…비트코인 랠리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0 [18:33]
미국, 중국,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중국,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1,000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하루 만에 전체 시가총액이 4% 급등하며 1,500억 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10만 4,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주말 동안 하락 압력이 잦아들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가격은 11만 1,200달러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7.1%로 상승했다.

 

이번 반등의 촉매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히며 “강력하고 훌륭한 지도자”라고 언급했다. 양국 간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5% 상승해 다시 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같은 기간 BTC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체인링크(Chainlink, LINK), 지캐시(Zcash, ZEC), 맨틀(Mantle, MNT)는 10~11% 급등했고, 도지코인(Dogecoin, DOGE),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카르다노(Cardano, ADA),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프로비넌스 블록체인(Provenance Blockchain, HASH)과 플레어(Flare, FLR)는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이를 제외하면 대다수 주요 알트코인이 초록불을 켠 가운데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조 8,700억 달러로 뛰어올라 단 하루 만에 약 1,500억 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시장 전반이 상승 구간에 진입하면서 단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