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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약세 끝났다? 2.45달러 방어 성공 시 2.8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7:42]

XRP, 약세 끝났다? 2.45달러 방어 성공 시 2.8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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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P     ©

 

엑스알피(XRP)가 하락 압력을 점차 벗어나며 단기 상승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가격이 핵심 지지선 위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도세 약화와 기술적 지표 개선이 맞물리며 2.8달러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매도 압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2.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Taker Buy/Sell Ratio)은 0.96 수준으로 여전히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하락 모멘텀은 뚜렷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 지표는 한때 0.9 아래로 떨어졌지만 곧바로 반등해 매도세가 점차 힘을 잃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12억 6,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신규 레버리지 진입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이는 매수·매도 어느 쪽도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은 ‘관망 국면’으로 해석된다.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48%로 하락하며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 자금을 지불하는 상태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매도 심리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지만, 미결제약정이 급감하지 않은 점은 시장 전반이 공포가 아닌 ‘조정 구간’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반등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8로 상승했으며, 방향성지표(DMI)에서도 매수세(+DI 11.82)와 매도세(-DI 36.02)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거래량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단기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2.45달러 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RSI가 45를 돌파할 경우, 단기적으로 2.7~2.8달러 구간까지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상승 모멘텀 형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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