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일부 커뮤니티의 기대에 대해 경제학자 문체이서(Moonchaser)가 비현실적인 목표라고 일축했다. 그는 암호화폐 역시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공급, 수요, 유동성의 영향을 받으며 시장 가치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0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문체이서는 XRP가 시가총액이 없다는 주장에 근거해 극단적인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통화와 자산에는 유통량과 거래 규모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총가치가 존재하며, XRP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같은 경제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문체이서는 달러를 예로 들어, 공급과 수요, 유동성의 균형이 통화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XRP도 동일한 시장 구조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가격이 단순한 믿음이나 커뮤니티 분위기로 무제한 상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XRP를 ‘통화’로 부른다고 해서 가치 상한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모든 자산에는 시장 구조와 한계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가총액 개념이 법정화폐, 금, 디지털 자산을 막론하고 모든 거래 가능한 자산에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XRP 역시 유통량과 시장에서의 가격을 바탕으로 명확히 계산 가능한 총가치를 지니며, 이는 투자자들의 희망이 아닌 실제 수요와 매도·매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문체이서는 이러한 설명이 XRP에 대한 공포나 부정적 시각을 퍼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제 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XRP의 성장 가능성은 무제한 상승 환상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요와 시장 행동에 달려 있으며,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는 주장도 경제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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