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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매수 돌아왔다...4,950달러까지 상승 기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08:45]

이더리움, 고래 매수 돌아왔다...4,950달러까지 상승 기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4 [08:45]
이더리움(ETH) 고래

▲ 이더리움(ETH) 고래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000달러 아래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지만, 고래 지갑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포착되면서 반등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주 매도세 이후 단기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거시적 기술적 구조는 여전히 상승 시나리오를 지지하고 있다.

 

10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래 지갑들은 약 17만 ETH를 추가 매수해 보유량을 1억 300만 ETH에서 1억 470만 ETH로 늘렸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6억 6,000만 달러 규모로, 이달 들어 48시간 기준 최대 수준의 고래 순매수로 평가된다.

 

반면 단기 보유자들은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HODL 웨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보유 그룹은 공급 점유율이 0.887%에서 0.48%로, 1일~1주 그룹은 2.22%에서 2.01%로, 1주~1개월 그룹은 8.79%에서 7.79%로 모두 감소했다. 이와 같은 매도 압력은 단기 반등을 제약하고 있으며, 고래 수요만으로는 상승 전환을 이끌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긍정 신호도 확인되고 있다.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격이 저점을 낮추는 동안 RSI(상대강도지수)는 고점을 높이며 강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현재 상승 삼각형 패턴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중요한 저항 구간은 3,989달러와 4,137달러로, 이 구간 돌파 시 4,495달러와 4,95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대로 3,80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3,511달러와 3,355달러까지 후퇴하며 기술적 상승 구조가 무너질 수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단기 매도세와 고래 매수세가 맞서는 균형 국면에 진입해 있다. 단기 보유자들의 심리가 개선되지 않는 한 강한 상승 전환은 지연될 수 있으나, 주요 저항 구간 돌파 시 랠리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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