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5년간 9,400% 폭등하며 ‘밀리어네어 메이커(백만장자 제조기)’로 불릴 만큼 강력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미 큰 상승이 있었지만 여전히 장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유망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10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시가총액 1,100억 달러 수준으로 2020년 출범 이후 빠르게 6위권 암호화폐로 성장했다. 달러 가치 하락이 심화되는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대체 자산으로 눈을 돌리며 암호화폐 투자 수요가 늘어난 점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솔라나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이다. 이 네트워크는 ‘프루프 오브 히스토리(Proof of History, POH)’라는 독자적 합의 방식을 통해 초당 5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이더리움(Ethereum)이 처리하는 초당 15~30건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여기에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POS)를 결합해 검증자들이 신규 SOL 토큰 보상으로 연 4.32%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빠른 확장성과 성능 덕분에 솔라나는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프로젝트를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인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가 솔라나 기반으로 발행되며 네트워크 거래량과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시가총액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거시경제 환경도 솔라나에 우호적이다. 2025년 미국 달러 인덱스는 8.8% 하락했고, 미국 투자자들은 달러 자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체 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암호화폐는 달러 위험을 회피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솔라나는 이러한 수요의 수혜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률을 다시 기대하긴 어렵지만, 솔라나가 장기적으로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낼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 강력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스테이킹 수익률은 장기 보유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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