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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코인, 3주 최고치 찍었다...SWIFT 통합 소식에 시장 '들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7 [22:00]

파이 코인, 3주 최고치 찍었다...SWIFT 통합 소식에 시장 '들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7 [22:00]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파이 코인(Pi Network, PI)이 20% 급등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 상장 이후 90% 이상 폭락했던 토큰이 반등 조짐을 보이자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10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파이 코인은 10월 10일 0.172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후 지지선을 형성하며 점진적으로 반등했고, 지난 24시간 동안 20% 급등해 0.25달러를 돌파했다. 이 토큰은 올해 2월 말 상장 직후 3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급락하며 8개월도 채 안 돼 93%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파이 네트워크의 주요 발표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 측은 인증 절차 개선과 신규 기능 공개를 포함한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정) 통합 가능성과 관련된 소식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오케이엑스(OKX)가 파이 네트워크의 기업인증(KYB)을 통과하고 “파이 코인 스위프트 통합: 국제결제 은행 활성화(Pi SWIFT Integration: Cross Border Bank Activated)”를 발표한 점이 핵심 촉매로 작용했다.

 

이 발표는 파이 네트워크가 SWIFT 시스템과 연결돼 국제 송금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파이 코인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의 호환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X(옛 트위터) 커뮤니티에서도 월가 자금 유입설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파이 코인 가격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대규모 발표 예고로 파이 코인이 단기간 세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으나, 1.70달러에서 상승이 멈춘 뒤 급락해 초기 가격 이하로 떨어진 전례가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이 장기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질적 사용성과 수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파이 코인은 0.20달러대 지지선을 확보한 상태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통합 및 서비스 확장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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