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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과거 ‘1달러 미만 코인’은 주로 투기적 관심을 모았으나, 현재 시장은 펀더멘털에 집중하고 있다. 세 코인은 단순히 가격이 낮은 것이 아니라, 명확한 성장 동인과 제도적 추세에 힘입어 향후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먼저 카르다노는 현재 0.65달러 수준으로, 1년 새 86% 상승했지만 최근 한 달간 약 20% 하락했다. 그럼에도 글로벌 시가총액 10위권을 유지하며 강한 회복력을 입증했다. 특히 10만 ADA 이상을 보유한 지갑이 지난주 2.1% 증가해 기관 및 고래 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 중임을 보여준다. 미국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통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상품’으로 공식 인정받았고, 그레이스케일의 카르다노 ETF 신청에는 승인 확률이 75%로 평가됐다. 
 트론은 0.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81% 상승했다. 네트워크는 현재 유통 중인 테더(Tether)의 절반 이상인 약 780억 달러를 호스팅하고, 하루 2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한다. 특히 콜롬비아 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95%가 트론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질 정도로 실사용 기반이 강하다. 또한 모든 거래에서 TRX가 소각돼 공급이 점진적으로 줄고 있어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스텔라는 0.32달러로, 지난 1년간 237% 급등했다. 엑스알피(XRP) ETF 기대감의 확산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 예정된 ‘프로토콜 24(Protocol 24)’ 업그레이드는 영지식증명(ZKP)을 통한 개인 거래 보호와 스마트 계약 효율 개선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 ‘소로반(Soroban)’ 업그레이드 당시 TVL이 7배 증가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또한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4억 4,600만 달러 규모 토큰화 펀드 덕분에 실물자산(RWA) 부문 가치가 월간 26% 증가한 6억 3,900만 달러에 도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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