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출시 초기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자금 유입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며 기관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ETF 분석가 네이트 게라치는 XRP 현물 ETF 자금 흐름이 시장 예상치를 상당히 상회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의 발언에 동조했는데, 호건은 XRP 현물 ETF가 출시 후 수개월 내 10억달러를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21셰어스(21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잇따라 XRP 현물 ETF S-1 서류를 수정 제출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피드백에 대응하고 있다.
앞서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XRP ETF(XRPR)가 1억달러를 돌파하며 첫 마일스톤을 달성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40법 구조를 채택한 투자회사 형태임에도 사실상 첫 현물형 XRP ETF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솔라나 현물 ETF가 첫 거래일에 7,000만달러 규모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며, SEC가 올해 초 솔라나와 XRP 포함 특정 알트코인 상장 기준을 승인한 점이 ETF 출시에 속도를 더한 요인으로 거론됐다.
게라치는 솔라나 ETF 사례를 언급하며 XRP 현물 ETF도 유사한 자금 유입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TF 출시가 XRP의 기관 자산 포지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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