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용자 대상 해킹·피싱 시도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바이낸스 최고경영자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계정 보호를 위한 핵심 보안 수칙을 직접 강조하며 강화된 보안 도구 사용을 촉구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계정 보안을 위해 네 가지 보호 도구를 제시했다. 이 도구는 인증 앱, 패스키, 보안 키, 다중 검증 절차이며, 텅은 다단계 보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인증 앱이 30초마다 갱신되는 일회용 비밀번호 방식을 통해 로그인 보안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구글 인증 앱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작동하고, 바이낸스 인증 앱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거래 기능에 최적화된 생태계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두 번째 도구인 패스키는 공개키 암호 방식을 활용해 기기 자체가 키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인증 과정을 진행해 피싱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보안 도구인 보안 키는 물리 장치 기반 인증 방식으로, 기기를 실제로 보유해야 하므로 악성코드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마지막으로 다중 검증 절차는 대규모 출금 등 중요 트랜잭션에 대해 여러 사람 또는 다수 기기 승인이 필요하도록 설계된 기능으로, VIP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바이낸스는 사기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사용자 스스로 보안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가짜 상장 담당자 사칭 사례, QR 코드 기반 얼굴 정보 탈취 시도 등 다양한 사기 수법을 경고해 왔으며, 브랜드를 도용한 악의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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