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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 인하에도 잠잠..."폭풍 전 고요" 전망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2 [08:00]

비트코인, 금리 인하에도 잠잠..."폭풍 전 고요" 전망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2 [08: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11만 5,000달러 저항선을 넘는 데 실패하며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현재 11만 달러 부근에서 가격을 다지고 있으며, 옵션 시장 데이터는 투자자 심리와 시장 기대를 보여준다.

 

11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옵션 시장 현황을 분석하며, 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단기적으로 큰 가격 변동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래 변동성을 나타내는 BTC 내재 변동성 지수는 하락 추세이며, 이는 시장이 한동안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신호다.

 

또한 1개월 변동성 리스크 프리미엄이 음수로 전환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과대평가됐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풋/콜 비율 또한 10월 최저치 재접근 중이며, 콜(매수옵션) 거래가 우세하지만 매도와 매수세가 균형을 이루는 중립적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반면 25-델타 스큐 지표는 보합권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트레이더들이 하락 리스크에 대비한 풋(매도옵션) 헤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단기 큰 가격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추세 반전 이전에 하락 대비 심리가 우세하다.

 

한편, 비트코인의 일일 거래량은 651억 8,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1.62%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현 가격대에서 시장이 한층 안정되면서 다음 상승 모멘텀을 기다리는 국면으로 평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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