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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0조 달러 돌파...XRP, 시총 21,176% 오른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02:00]

금 30조 달러 돌파...XRP, 시총 21,176% 오른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3 [02:0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금이 전 세계 최초로 30조 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한 가운데, 엑스알피(XRP)가 동일 규모를 기록할 경우 어느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겪는 동안 금이 금융 불안 속 안전 자산 역할을 강화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점이 대비된다.

 

11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0월 6일 4조 2,700억 달러에서 3조 5,900억 달러로 하락하며 약 6,800억 달러 감소한 반면, 금은 온스당 4,33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30조 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조정에도 온스당 4,379달러까지 재상승하며 시가총액 30조 4,500억 달러를 재차 돌파한 바 있다.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약 29조 6,740억 달러 수준이다. 이러한 금의 강세는 미·중 관세 갈등과 10월 중순 글로벌 위험자산 급락 속에서도 안전 자산 선호가 강화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XRP 커뮤니티에서는 XRP가 금과 유사한 속성을 가진 자산이라는 주장도 등장한다. 지난 3월 분석가 잭 렉터는 리플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의 발언을 인용해 XRP가 금과 마찬가지로 상품이자 통화적 성격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XRP는 현재 2.3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유통량 약 599억 7,000만 개 기준 약 1,410억 달러 시가총액을 형성한다. 이는 금 대비 약 0.004% 수준으로, 금과 동일한 30조 달러 시가총액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21,176% 가치 상승이 필요하다. XRP가 총 공급량 약 999억 개 기준 30조 달러에 도달할 경우 토큰 가격은 약 300달러 수준이 된다.

 

일부 시장 인물들은 해당 가격대 가능성을 주장하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분석가 웨일 구루는 XRP가 다음 상승장에서 3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XRP의 고평가 논란과 시장 현실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지만, 장기 강세 전망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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