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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줄줄이 하락!…이번 조정은 '끝'인가 '시작'인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07:07]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줄줄이 하락!…이번 조정은 '끝'인가 '시작'인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3 [07:07]
밈코인

▲ 밈코인     ©

 

밈 코인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 속에서 단기 반등 시그널과 투자 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장 격인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 불안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11월 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약 0.18달러에서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기준 1.39% 하락했고, 최근 7일 동안 약 9.89% 떨어졌다. 시바이누는 약 0.00001003달러로 24시간 기준 1.58%, 7일 기준 4.29% 하락했다. 또한 페페는 약 0.0056582달러로 하루 동안 1.04% 하락하며 같은 기간 약 9.54% 밀렸다.

 

밈 코인군 전반의 하락세는 최근 시장 전반을 덮친 변동성, 비트코인 및 대형 알트코인 중심 수급 이동, 그리고 위험 선호 약화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주 연준(Fed) 행사 이후 투자자들이 다시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며 레버리지 포지션을 축소한 영향이 밈 토큰에 더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ETF 중심의 자금 유입이 대형 자산군으로 치우친 가운데, 유동성 민감도가 높은 밈 토큰 시장은 거래량 둔화와 단기 투매 압력에 직면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개발 로드맵 지연과 트레이딩 심리 약화도 투자 회피 성향을 키운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속에서도 밈 코인 생태계의 강한 커뮤니티 기반과 반복적 순환 랠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대규모 커뮤니티, 페페의 거래량 기반 모멘텀은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급반등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아울러 미국 대선 관련 테마성 자금 흐름이 TRUMP(트럼프) 등 정치 테마 밈 코인으로 유입되는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전망 측면에서는 거시 환경 안정 및 비트코인 변동성 축소가 우선적 조건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비관보다 가격 지지선 유지 여부와 펀딩비, 거래량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며, 단기 반등 가능성도 열어두되 변동성 확대 구간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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