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5년 뒤에도 있을까? 도지코인 운명 가를 변수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13:00]

5년 뒤에도 있을까? 도지코인 운명 가를 변수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03 [13: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가장 오래된 밈코인으로 꼽히는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시가총액 280억 달러 규모의 대표 자산이지만, 최근 4년간 지속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팬층과 시장 내 존재감을 유지하며 생존 가능성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올해 36%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도지코인은 2021년 사상 최고가 이후 장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여전히 톱10 암호화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도지코인은 2013년 농담처럼 만들어진 코인이지만, 수많은 밈코인들이 사라지는 시장에서 꾸준히 생존력을 증명해왔다. 매체는 “투자 가치보다는 커뮤니티와 팬덤 기반의 유지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과 일론 머스크 관련 기대감이 부각된 지난해 단기 급등 사례도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을 투자 자산으로 보긴 어렵다고 지적한다. 기술적 혁신이나 실사용 기반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가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향후 5~10년간 존재는 지속되겠지만 가치 하락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시장에서는 도지코인이 극도의 투기 심리와 커뮤니티 중심의 자산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장 조정기에는 저가 매수 규모가 제한될 수 있어 장기 회복 속도 역시 예측이 어렵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은 ‘즐기기 위한 코인’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보다 확실한 유틸리티 기반 자산이 우선이라는 조언이 제시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