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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21% 급락…솔라나, 150달러 방어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10:59]

일주일새 21% 급락…솔라나, 150달러 방어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5 [10:59]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조정 속에서 지난주 고점 대비 약 21% 급락하며 단기 하락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가격이 대응하지 못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술적 지표는 매도세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솔라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4억 2,1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체가 위험 회피 심리에 빠지며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같은 기간 9억 4,600만 달러 유출이 발생해 알트코인 전반에 부담을 더했다.

 

10월 중순 이후 솔라나는 170~180달러 수요 구간을 방어하며 단기 저점을 높였지만, 이는 강세 전환이 아닌 대칭 삼각 수렴 패턴 속의 일시적 반등에 그쳤다. OBV와 MFI 등 흐름 지표는 계속 하락하며 수급이 매도 우위임을 시사했고, 결국 가격은 10월 10일 기록한 168.8달러 지지선을 붕괴시켰다.

 

또한 최근 몇 시간 전에는 7월 지지선이었던 156.65달러가 재차 테스트됐다. 과거 6~7월 주요 지지대였던 145~155달러 구간이 향후 핵심 수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163~170달러가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SOL가 단기적으로 150달러 안착 여부가 중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지표가 여전히 약세 흐름을 나타내는 만큼 반등은 제한될 수 있으며, 저가 매수세가 본격 유입되기 전까지는 하단 지지대 확인 과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단기 트레이더들은 월요일 고점인 189달러와 저점인 163달러를 기준으로 방향성을 판단하는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 개선과 위험자산 투자 심리 회복이 동반되지 않으면 추가 하락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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