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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암호화폐 바닥?...전문가 "조정 끝나면 다시 랠리"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11:35]

지금은 암호화폐 바닥?...전문가 "조정 끝나면 다시 랠리"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5 [11:35]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극심한 조정 속에서도 기관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며, 장기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현 시장이 핵심 매수 구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는 개인 투자자와 달리, 구조적 자금 흐름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사이클을 지지한다는 평가이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1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시장 조정이 개인 투자자를 흔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분석하며, 기관이 시장 하락 국면에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 상장지수펀드가 전형적인 ‘두 걸음 상승 후 한 걸음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의 조정은 비정상이 아니라 시장의 정상 작동 과정이라고 전했다.

 

감바데요는 특히 큰 폭의 하락에도 6,700만 달러 규모 자금이 비솔(BISOL) ETF에 유입됐다며, 이는 기관 투자자가 시장 공포 속에서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연속 상승만 기대하는 경향이 강해 조정기에 약한 손이 털려 나가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가 여전히 상승 고점과 상승 저점을 이어가는 구조라며 장기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몇 달씩 이어진 조정 구간이 시장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는 인내가 요구되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감바데요는 알트코인 측면에서 솔라나(Solana, SOL) 차트를 언급하며 단기 바닥 시그널에 주목했다. 그는 이동평균선이 교차하기 전후 구간에서 바닥 형성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과거 평균적으로 약 17.5일 후 반등이 진행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순환 특성상 이번 사이클도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장기 관점에서 시장 조정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기관이 매수할 때 개인이 두려움으로 매도하는 구간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이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유동성 순환과 심리 극단 구간이 반복된다는 시장 구조 속에서 지금과 같은 침체 국면은 가치 투자자에게 중요한 기회라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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