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비트코인(Bitcoin, BTC) 조정을 겪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매도세를 조롱하며 정반대 메시지를 던지며 투자 심리를 뒤흔들고 있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드레이퍼는 최근 급락기에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투자자들을 향해 “고래가 비트코인을 팔고 있다는데, 그들은 작은 물고기가 되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약 4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드레이퍼는 과거부터 일관되게 비트코인 장기 상승을 주장해왔으며, 올해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반복해왔다. 그는 장기 보유 관점에서 시장 변동성을 기회로 보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시장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올해 25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현재 약 1%로 집계돼, 드레이퍼의 낙관적 전망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적 가격 급등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 큰 폭 조정을 받으면서 시장에서는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으며, 단기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장기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여전히 상승 사이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드레이퍼의 강경 발언은 단기 공포 심리와 장기 낙관론이 충돌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투자 판단의 갈림길을 드러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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