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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뉴욕, 마르크스주의 시장 실험" 경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18:45]

기요사키 "뉴욕, 마르크스주의 시장 실험" 경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06 [18:45]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뉴욕 시장 선거에서 사회주의 성향의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가 당선되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뉴요커들에게 “마르크스주의적 경제 실험이 시작됐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퀸즈 출신의 민주당 의원 맘다니는 부동산 임대료 통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임대 안정화(rent stability)’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요사키는 “임대 안정화는 사실상 마르크스주의의 전형적인 의제”라며 “세입자가 몇 세대에 걸쳐 재산을 통제하게 되고, 부동산 소유주는 사실상 재산권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의 목적을 ‘사유재산의 폐지’라고 말했다”며 이번 선거 결과를 ‘뉴욕의 시장경제 붕괴 신호’로 해석했다.

 

기요사키는 “미국은 지금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대학을 장악하면서 미국은 점점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로 변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짜 금융 교육과 진짜 돈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며 금, 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투자를 추천했다.

 

기요사키는 이미 수차례 시장 붕괴를 경고하며 “수백만 명이 자산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그는 “달러 시스템의 신뢰가 무너질 때 대체 자산이 진짜 부의 피난처가 된다”며 금과 은, 암호화폐를 ‘현대의 생존 수단’으로 표현했다.

 

한편 맘다니는 아직 구체적인 암호화폐 정책 방향을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정치권과 대기업 간의 유착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는 올해 초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전 뉴욕 주지사가 암호화폐 거래소 OKX를 자문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정치인이 기업을 위한 홍보 창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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