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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널리스트 "이번 조정, 진짜 상승장 시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11:56]

유명 애널리스트 "이번 조정, 진짜 상승장 시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7 [11:56]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상승 사이클이 끝났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동성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아직 오지 않았으며, 현재의 약세는 다음 상승장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높은 애널리스트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1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지금은 고점이 아니라 단기 조정 구간”이라며 “양적긴축 종료와 함께 유동성이 풀리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알트코인이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상승을 기대하면서도 만일의 상황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며 극단 대비 분석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카르다노(Cardano, ADA)가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지지선이 붕괴되면 2,800달러에서 2,2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60%에 달하며, 유동성 회복이 늦어질 경우 2,2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밀릴 확률을 30%로 제시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1,500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10% 수준으로 언급했다.

 

카르다노 역시 단기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45달러에서 0.35달러 구간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높고, 추가 조정 시 0.35달러에서 0.25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과정은 단순한 붕괴가 아니라 저점을 다시 다지는 단계일 수 있다”며 시장 구조 자체가 약화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불과하다”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통과되면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돼 시장 구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단기 하락보다 장기적인 자금 흐름과 유동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도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장의 초입에 있다고 본다”며 “정책 완화와 자금 유입이 맞물리는 순간 시장은 예상보다 더 길고 강한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의 리스크 관리가 결국 시장의 변동성을 기회로 바꾸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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