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조정세 속에서 안정을 모색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지지선을 지키며 하락세를 완화하고 있지만,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하루 만에 40% 이상 폭락한 휴먼(Human, H)은 이날 주요 하락 종목으로 꼽혔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470억 달러 줄어든 3조 3,700억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3조 3,100억 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추가 하락세가 일시적으로 진정된 모습이다. 시장은 단기 변동성 이후 재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인크립토는 “투자 심리가 안정되고 주요 자산의 유동성이 회복된다면 전체 시가총액이 3조 4,300억 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3조 3,100억 달러가 붕괴되며, 시가총액이 3조 2,200억 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한편 비트코인은 10만 2,256달러에 거래되며 10만 1,477달러 지지선을 지켰다. 최근 5개월 만의 고점을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조정 이후 재차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0만 1,477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이며, 반등에 성공할 경우 10만 5,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목표로 할 전망이다.
비인크립토는 “10만 1,477달러 아래로 밀리면 10만 달러와 9만 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현재 시장의 변동성 둔화로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투자 심리가 다시 위축되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도 추가적인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지켜내고 반등에 성공하면,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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