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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평균 80% 상승 기록...XRP, 이번에도 '산타 랠리' 반복?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04:40]

11월 평균 80% 상승 기록...XRP, 이번에도 '산타 랠리' 반복?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0 [04:4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기술적 반등의 기점을 찾고 있다. 최근 주간 차트에서 하단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 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세 흐름 속에서도 시장 분위기가 일부 달라지는 모습이다. 10월 급락장에서 2.12달러까지 떨어졌던 XRP는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반등했다.

 

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현재 2.27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다지는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여러 차례 중기 반등이 시작됐던 구간으로, 시장에서는 ‘첫 번째 의미 있는 바닥’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흐름 역시 지난 5월 초와 유사하다. 당시 XRP는 이 구간에서 약 45일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3.10달러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의 주요 목표 구간으로 2.80달러와 3.48달러를 주목하고 있다. 이는 볼린저 밴드의 중단선과 상단선에 해당하며, 각각 약 23%, 5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 구간을 회복하면 9월 말 급락 전 가격대 복원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하락세 동안 이어졌던 매도 압력이 줄어들며, 시장 유동성이 안정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연말 시즌 특유의 상승 흐름이 맞물리면서 ‘산타 랠리’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XRP는 11월 평균 80.5%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부 주기에서는 강한 연말 반등이 나타난 바 있다.

 

물론 모든 사이클이 동일하게 움직이진 않는다. 그러나 거래량 둔화와 기술적 반등 신호가 동시에 포착되면서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되는 분위기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2.80달러 저항선에 집중되고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단기 반등이 아닌 추세 전환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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