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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소각률 '급락'...투자자들 "반등 피로감 커졌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05:20]

시바이누 소각률 '급락'...투자자들 "반등 피로감 커졌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0 [05:20]
도지코인, 시바이누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소각률이 다시 둔화하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 3,200만 개 이상이 소각됐지만, 일간과 주간 모두 마이너스 흐름을 보이며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소각 추적 플랫폼 시바번(Shibburn)은 지난 7일 동안 총 3,229만 7,688SHIB이 소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47.20% 감소한 수치다. 하루 기준으로는 단 91만 9,747SHIB만이 소각되며, 하루 전 대비 78.31% 급감했다.

 

이번 소각률 감소는 최근 시바이누의 혼조세와 맞물린다. 지난주 초 0.00000837달러까지 밀린 뒤, 11월 8일 단기 반등에서 0.00001027달러 고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다시 되돌림이 나타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반등 피로감’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기술적 측면에서는 단기적인 긍정 신호도 확인된다. 시바이누는 최근 시간봉 차트에서 단기 이동평균선(MA50)이 장기 이동평균선(SMA200)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golden cross)를 형성했다. 이 패턴은 통상 상승세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반등 구간에서는 0.00001085달러와 0.00001255달러가 저항선, 하단에서는 0.000007~0.000008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경제 지표 발표가 중단된 상황에서 시장 방향성이 뚜렷하게 잡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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