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투자자들이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가격은 되레 2.5달러선을 회복했다.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수요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유입된 것이다.
1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XRP의 ‘실현 이익(Realized Profit)’ 규모가 9월 말 이후 240% 급등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익 실현액은 6,5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번 이익 실현은 과거 상승장과 달리 가격 조정 국면에서 이뤄졌다. 글래스노드는 “이번에는 강세 국면이 아닌 약세 구간에서 매도가 집중됐다”며 “투자자들이 상승이 아닌 하락 속에서 수익을 확정짓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XRP는 전날부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세보다 강한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이 빠르게 균형을 되찾는 모습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