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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2개월 약세 공식화...기술적 붕괴 시그널 확정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3 [01:40]

카르다노, 2개월 약세 공식화...기술적 붕괴 시그널 확정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3 [01:40]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일간 차트에서 ‘데드크로스(Death Cross)’를 형성하며 본격적인 약세 국면에 진입했다.

 

1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상 카르다노는 0.610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은 뒤 연속적인 하락 캔들이 출현하며 약 0.489달러까지 밀렸다. 이번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9일)이 중기 이동평균선(26일)을 하향 돌파하면서 발생했으며, 이는 통상적인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차트상 9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은 0.5627달러, 26일 SMA는 0.5666달러로 나타나 두 선 간 격차가 거의 없는 상태다. 단기 모멘텀이 약화된 반면, 전반적인 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패턴은 과거 주요 암호화폐 자산에서 장기간 하락 또는 조정 구간의 전조로 등장한 바 있다.

 

카르다노는 지난 9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데드크로스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약세 흐름을 공식화한 셈이다. 앞서 시간 단위 차트에서도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며 단기 매도세가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0.693달러에서 4일 연속 하락이 이어지며 약세 전환이 가속화됐다.

 

카르다노의 월간 수익률은 18.8% 감소했고, 연간 수익률도 2.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0.6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추가 하락 위험이 커졌으며, 다음 주요 수요 구간은 0.55~0.56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5로 아직 과매도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60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단기 반등 신호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11월 들어 이어진 시장 전반의 매도세와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 움직임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최근 2주간 카르다노 고래들은 약 1억 4,000만ADA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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