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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항에 갇히고 지지는 무너지고...'위험 구간'에서 허우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3 [15:45]

비트코인, 저항에 갇히고 지지는 무너지고...'위험 구간'에서 허우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3 [15:45]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5,000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다시 약세 흐름으로 기울면서 단기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

 

1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5,50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 뒤 매도세가 강화됐고, 이후 10만 5,000달러와 10만 4,000달러 지지를 잇따라 내주며 하락 폭을 키웠다. 최근 고점은 10만 7,400달러였지만, 되돌림 과정에서 9만 9,220달러에서 10만 7,400달러까지 이어진 상승 폭의 61.8% 되돌림 구간 아래로 밀리며 하락 신호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4,0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차트에서도 10만 3,300달러 부근에 하락 추세선이 자리 잡으며 단기 반등을 가로막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10만 2,500달러가 첫 저항선으로 꼽히지만, 10만 3,250달러와 추세선을 넘지 못하면 의미 있는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10만 3,500달러 위에서 마감한다면 단기 반등 흐름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경우 10만 5,000달러와 10만 5,500달러 저항을 시험할 수 있고, 이후 10만 6,800달러와 10만 7,000달러까지 단기 상승 구간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이 구간들은 최근 수차례 상승을 막아온 지점이어서 뚜렷한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반대로 10만 3,500달러 돌파가 실패하면 하락 압력은 한층 커질 수 있다. 단기 지지선은 10만 1,200달러이며, 다음으로 10만 500달러와 10만 달러가 중요 지점으로 꼽힌다. 이 지점들이 무너질 경우 9만 8,800달러가 다음 목표로 거론되고 있으며, 하단에서는 9만 6,500달러가 핵심 지지로 제시된다.

 

비트코인 단기 흐름은 주요 저항과 지지선이 밀집해 있는 구간에서 방향성을 찾는 양상으로, 시장에서는 각 가격대에서의 매수·매도 반응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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