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2.550달러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뒤 단기 반등 시도마저 힘을 받지 못하며 약세 흐름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1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450달러와 2.420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잃은 뒤 2.320달러까지 밀리며 하락 압력이 뚜렷해졌다. 특히 저항이 겹쳐 있는 구간을 돌파하지 못한 상황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단기 추세가 하락 방향으로 굳어졌다는 분석이다.
차트에서는 조정 흐름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XRP는 2.2754달러까지 내려간 뒤 약한 반등을 시도했지만, 최근 낙폭 대비 23.6% 되돌림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채 2.4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며 매수세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단기 흐름을 좁게 조이는 수렴형 구조가 2.235달러에서 저항을 만들며 가격의 상단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다.
상승 전환을 기대하려면 뚫어야 할 구간들이 명확하다. 먼저 2.235달러를 넘어야 단기 반등 탄력이 붙고, 이후 2.40달러가 첫 번째 본격 저항으로 자리한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2.450달러를 시험할 수 있으며, 저항을 넘으면 2.520달러와 2.580달러, 2.65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대로 저항을 넘지 못하면 약세 흐름은 다시 짙어질 가능성이 높다. 단기 지지 구간은 2.280달러이며, 핵심 지지선은 2.250달러다. 이 구간이 무너지면 하락 목표는 2.20달러로 확대되고, 이어 2.120달러와 2.050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거론된다.
이번 조정은 단기 저항대 정체와 에너지 축적 부족이 겹친 전형적인 약세 패턴으로 해석된다. 시장의 관심은 결국 2.250달러 지지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모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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