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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XRP·솔라나 주춤하는 사이 혼자 버텼다...최종 승자 될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6 [12:30]

이더리움, XRP·솔라나 주춤하는 사이 혼자 버텼다...최종 승자 될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6 [12: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시장의 변곡점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를 둘러싼 포트폴리오 전략이 다시 핵심 논제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조정 우려와 중기 수급 변화가 겹치며 투자자의 선택이 정교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의 진행자 폴 배런은 11월 15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이더리움이 앞으로 몇 달간 비트코인(Bitcoin, BTC)을 넘어설 여지를 다시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양적긴축 종료 구간이 과거에도 알트코인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던 시점이었다며, 이더리움이 일정 기간 동안 시장 주도권을 회복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상에 출연한 이반 앨도(Evan Aldo) 역시 이더리움이 구조적으로 비트코인보다 방어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조정 흐름 속에서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강한 저항대를 반복적으로 지지해왔다고 설명하며, 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는 구간에서 이러한 상대적 강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트폴리오 조정과 관련해 이반 앨도는 비트코인 비중을 무리하게 유지하기보다 중기적 관점에서 암호화 자산 구성을 재점검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적 포트폴리오에서도 전체 자산의 약 30% 수준만 유지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나머지는 전통 자산이나 대형 알트코인 중심으로 분산하는 전략이 현실적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알피(XRP)에 대해 그는 강세·약세 신호가 혼재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박스권 전개가 향후 시장 선택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조적으로 방향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 대비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점은 향후 시장 회복 국면에서 XRP가 상위 자산군의 흐름을 따라갈 여지를 남긴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역시 조정 흐름 속에서 주요 지지선 테스트가 반복되는 구간에 놓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반 앨도는 네트워크 사용량과 생태계 확장 속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단기 하락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 상위 저항 구간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솔라나가 향후 대형 자산군 내 비중을 유지하려면 100달러대 핵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흐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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