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압박이 거세진 시장에서도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핵심 지지선을 묵직하게 유지하며 독자적인 흐름을 굳히고 있다. 대형 자산들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라이트코인이 역추세 패턴을 완성하며 중기 상승 전환 신호를 다시 부각하고 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최근 심리 위축 국면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되돌림 흐름을 확립했다. 특히 대규모 조정 이후 다시 반등 흐름을 구축하며 시장이 눈여겨보는 반전 패턴을 명확히 드러냈다.
보는 시각을 바꾼 지점은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네크라인 회복과 함께 완성된 부분이다. 왼쪽 어깨는 10월 말 저점대 근처에서 형성됐고, 머리 구간은 82달러선 방어로 그려졌다. 이후 오른쪽 어깨가 94달러 부근에서 자리 잡으면서 패턴이 구조적으로 완결됐다. 네크라인은 102.38달러에서 확인됐고, 이 지점이 향후 가장 중요한 방어 구간으로 평가된다.
일봉 차트에서도 재차 반등 신호가 포착됐다. 회귀 추세 채널 하단에서 강하게 반등한 뒤 중단 구간을 향해 구조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향성 지표인 DMI에서는 +DI가 25로 매수 압력을 강화했고, -DI는 19로 낮아지며 매도세가 줄어든 흐름을 보였다.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19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추세 동력이 살아 있다는 평가가 뒷받침됐다.
라이트코인이 시장에서 더 주목받은 이유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0.01까지 낮아진 점이다. 이는 두 자산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분리 현상이 강화된 것이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도 라이트코인이 일정한 구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급락 압력을 받던 시기에도 라이트코인이 주요 구조선을 지켜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관계수 축소는 네크라인 회복과 구조 보강 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 전반이 흔들리는 구간에서도 라이트코인이 독립적인 가격 구조를 유지한 것이 향후 목표 가격대인 125달러 영역까지 전망을 확장시키는 요인으로 재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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