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불장을 향한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업계 전반에 퍼진 냉소적 분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2026년에는 초대형 불장을 다시 불러오자”는 메시지를 직접 던졌기 때문이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소셜 미디어에서 최근 투자자 심리를 짚으며 장기간 부진한 가격 흐름이 커뮤니티 내부의 피로감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지나친 비관론이 쏟아지는 분위기를 문제로 지적했다.
호스킨슨은 자신이 10년 넘게 암호화폐 개발에 참여하며 목격한 변화들을 언급하며, “부정적 반응과 냉소가 선행되는 방식으로는 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었던 확장 기대와 투기적 에너지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커뮤니티 내부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스킨슨은 이전에도 기술 기업들의 진입과 채택 확대로 강한 상승장이 열릴 가능성을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25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장기적 전망은 이번 메시지에도 일관되게 반영됐다.
최근 갤럭시 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72개가 이전 최고가 대비 50% 이상 조정을 받은 상태다. 호스킨슨은 바로 이 대목을 지적하며 투자자 피로감이 부정적 반응을 키우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이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이하려면 커뮤니티의 태도가 건설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글 말미에 “2026년에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기대해온 초대형 불장을 다시 불러오자”고 적었다. 암호화폐 시장 내 장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메시지는 커뮤니티 결집을 향한 일종의 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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