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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레이더, XRP 포지션 하루 만에 청산 선언...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06:00]

유명 트레이더, XRP 포지션 하루 만에 청산 선언...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0 [06: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가상자산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엑스알피(XRP)에서 기대했던 연속 패턴이 형성되지 않자 하루 만에 포지션을 정리하며 시장의 모멘텀 부재를 확인했다.

 

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돈알트는 XRP의 단기 흐름이 이어질지 확인하기 위해 신규 매수를 진행했지만 차트가 움직이지 않자 손익분기점 근처에서 즉시 포지션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 XRP의 700% 급등 흐름을 정확히 포착한 인물로, 확실한 확인 신호가 나올 때만 진입하는 보수적 전략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시장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아래까지 밀렸다가 다시 9만 중반대로 반등하는 동안 다른 자산을 견인하지 못했고, XRP 역시 2.13달러대에 머물며 2.20∼2.35달러 압축 구간을 돌파하지 못했다.

 

차트는 2.20달러 초반에서 반복적인 저항을 확인했고, 2.34달러·2.49달러·2.56달러 등 주요 반등 레벨은 최근 여러 세션 동안 한 번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정체 흐름이 이어지면서 돈알트는 패턴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거래를 철회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집중해온 긍정 시나리오는 일간 종가 기준 2.45달러 돌파다. 이 구간을 넘어서면 XRP는 9월 수준인 2.80달러를 향해 움직일 수 있고, 이후에는 과거 상승 랠리에서 중대한 역할을 했던 3.10달러대까지 열릴 수 있다. 다만 이번 시도로는 해당 지점들 중 어느 곳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XRP는 비트코인이 10만 5,800달러에서 9만 달러대 중반까지 하락하는 동안 구조적 손상 없이 버티면서 기본 흐름이 유지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돈알트 역시 향후 다시 접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남겼다. 다만 그는 이번에는 “진행되지 않는 차트”와 “유효한 연속 신호 부재”를 이유로 잠시 옆으로 비켜섰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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