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다시 130달러 선까지 밀리며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단기간 두 번째 하락이 반복되면서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00달러 초반대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가 힘을 얻고 있다.
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SOL은 이날 한때 130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주간 기준 8.1%, 14일 기준 9.9%, 한 달 기준 22% 하락한 상태다. 연초 강세의 흔적은 지워지고, 지난해 11월 대비로는 38.6% 떨어진 수준이다.
시장에서 특히 주목하는 구간은 130달러다. 최근 이 가격대에서 지지가 나타났지만, 만약 해당 레벨이 무너질 경우 100달러에서 105달러 사이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SOL이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은 2024년 1월 이후 한 번도 없었기에 심리적 충격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럼에도 SOL의 회복력은 여전히 평가받고 있다. 2022년 FTX 붕괴 당시 9달러 아래로 급락했던 SOL은 이후 여러 차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반등했다. 올해 1월 기록한 293.31달러도 그중 하나로, 프로젝트의 체력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해석도 함께 나온다.
다만 SOL의 향후 방향성은 결국 비트코인(Bitcoin, BTC)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최근 몇 주간 이어진 SOL ETF 출시 흐름도 시장 전반 회복 없이는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이 반전 국면으로 돌아선다면 ETF 유입 확대와 함께 SOL 가격 회복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동시에 언급된다.
결국 SOL이 130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단기 시장의 첫 번째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시장은 다시 한 번 이 가격대에서의 매수·매도 공방을 주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현재 SOL은 약 14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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