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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데드크로스 초읽기...한 번 더 밀리면 '급락'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20:00]

솔라나, 데드크로스 초읽기...한 번 더 밀리면 '급락'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0 [2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데드크로스 경고 구간에 진입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추세선에 빠르게 접근하면서 기술적 하락 신호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이다.

 

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조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간 간격이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가격이 현재 구간에서 버티지 못하면 두 이평선이 교차하며 전형적인 약세 신호인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EMA는 후행 지표라는 점이 먼저 확인된다. 트렌드를 예측하기보다는 이미 나타난 움직임을 반영하는 특성이 있어, 솔라나가 추가 급락을 멈추고 139달러에서 145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어내면 이평선 기울기가 완만해지며 교차 가능성 자체가 약해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거래량이 크게 줄었고 변동성이 한층 누그러지면서 과도한 매도가 진정되는 모습도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을 급락 이후 이어지는 전형적인 휴식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캔들 크기가 작아지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패턴은 매도세가 더 이상 확장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급락 구간의 에너지가 소진됐다는 신호로 읽힌다.

 

문제는 가격이 다시 깊게 밀릴 경우이다. 하락이 재개되면 두 이평선의 교차는 불가피해지고, 데드크로스가 만들어지는 순간 투자심리가 더 크게 흔들리며 단기 하락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도 데드크로스는 이후 흐름을 결정하기보다 매도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하방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지금의 솔라나는 강한 반등보다는 안정적인 박스권 유지가 더 필요한 시기이며, 가격이 현 구간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되찾느냐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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