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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 후 8만 5,000달러 추락...급락 충격 악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1 [14:30]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 후 8만 5,000달러 추락...급락 충격 악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1 [14:30]
비트코인 폭락

▲ 비트코인 폭락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가 무너진 뒤에도 좀처럼 힘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단기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가격은 8만 5,000달러대까지 밀려 내려왔고, 시장에서는 반등 신호를 찾기 어려운 구간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1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2,000달러와 9만 달러를 연달아 내주며 약세 흐름이 확산됐고, 이후 8만 8,800달러 부근에서 매도 세력이 다시 힘을 보태며 낙폭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가격은 8만 7,5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하락 압력은 8만 5,276달러까지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저점 형성 이후 일부 반등을 시도했지만, 9만 달러 회복을 위한 동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약세 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단기 흐름을 가르는 기준선으로는 9만 1,500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이 지목된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8만 7,000달러가 초기 저항, 8만 9,000달러가 본격 매도 구간으로 분류된다.

 

특히 8만 9,000달러는 최근 고점인 9만 2,872달러에서 8만 5,276달러까지 내려온 낙폭의 절반을 되돌리는 가격대여서, 시장에서는 이 구간이 강한 매도 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를 돌파하더라도 9만 1,000달러와 추세선이 동시에 자리 잡고 있어 상단 회복은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

 

반등 없이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 지지선은 더 낮아질 수 있다. 뉴스BTC는 8만 5,500달러와 8만 5,000달러를 단기 지지로 꼽았고, 하방 압력이 지속되면 8만 3,200달러, 8만 2,50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가장 중시하는 핵심 지지선은 8만 달러로, 해당 가격선이 깨질 경우 단기 심리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단기 매도세 집중, 반등 실패, 기술적 저항 밀집이라는 3중 부담이 겹치면서 시장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 변동 폭이 커진 가운데 단기 매물 소화 여부가 향후 흐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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