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ETF 전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향후 6일 이내에 약 5개의 새로운 암호화폐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출시되는 최초의 도지코인 현물 ETF를 필두로 상품들이 빠르고 거세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향후 6개월 안에 100개 이상의 새로운 암호화폐 ETF가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리플) 등이 현물 ETF 출시 직후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자 업계가 앞다퉈 시장에 진입하는 랜드 러시(Land Rush)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모든 상품이 살아남지는 못하겠지만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며, 제임스 세이파트 역시 이에 대한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실제 자금 흐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비트코인 합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는 각각 9억 311만 달러와 2억 6,159만 달러가 유출된 반면, 알트코인으로는 자금이 쏠리고 있다. 솔라나는 2,366만 달러, 리플은 1억 1,815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자금이 주요 자산에서 변동성이 큰 고베타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뚜렷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역사가 반복되지는 않더라도 종종 비슷한 운율을 맞춘다는 점을 들어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2019년, 2021년, 2023년의 상승장에 이어 2025년의 두 번째 강세장이 준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각 사이클은 강력한 상승과 깊은 조정을 거쳐 5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는 대규모 알트코인 시즌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시장은 그 폭발 직전의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의 구조가 유지된다면 알트코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대다수 투자자는 시기를 놓칠 때까지 이를 믿지 않을 수 있지만, 이번 ETF 릴레이 출시가 알트코인 시장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투자 심리를 자극해 본격적인 상승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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