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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기관 자금 폭풍 유입..."비트코인 넘어설 랠리 임박"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16:10]

XRP 현물 ETF 기관 자금 폭풍 유입..."비트코인 넘어설 랠리 임박"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27 [16:1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엑스알피(XRP)를 향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ETF 승인 당시의 랠리 규모를 넘어설 만큼 거대한 기관 주도형 급등을 앞두고 있다고 단언한다.

 

1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엑스파이낸스불(Xfinancebull)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XRP가 이제 막 ETF 시대에 진입했으며, 예상되는 시장 파급력은 비트코인의 규모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분석가는 현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Franklin), 카나리 펀드(Canary Funds) 같은 초기 기관들이 XRP 관련 상품을 이미 출시한 상태이지만,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등 거물급 금융사들은 아직 XRP 현물 ETF 신청조차 하지 않아 현재의 자금 유입은 '준비운동'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대형 금융사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초기 기관 자본은 이미 XRP로 흐르기 시작했다. 과거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수조 달러 규모의 파장을 일으키며 월스트리트 기관 투자자들과 모멘텀 트레이더들의 진입을 유도한 바 있다.

 

엑스파이낸스불은 XRP가 이미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 실질적인 유틸리티와 은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투기성 자산이 아닌 시장에 안정적으로 머무를 '실수요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거대 금융사들이 운용하는 800억 달러가 넘는 운용자산(AUM) 중 일부만 XRP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도 유입되는 자금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는 유동성을 끌어올리고 역사적 움직임을 더 큰 규모로 재현할 냉정한 계산의 결과"라며,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놓쳤다면 이번 XRP 기회는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분석가 립불윙클(RipBullWinkle)은 비트코인에서 1억 5,100만 달러가 순유출되는 동안, XRP가 1억 6,4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중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기관들이 결제 속도와 정산 능력이 뛰어난 자산으로 의도적인 자산 재배치를 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프랭클린 템플턴과 그레이스케일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첫날부터 XRP에 1억 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관의 스마트 머니가 향하는 방향을 확인시켜 준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기관 자금 이동과 함께 시장 안정화 신호도 포착된다. 분석가 테라하버트르(TerraHaberTr)는 비트코인이 8만 7,000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이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9만 달러와 10만 달러 수준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세는 비트코인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알트코인들이 다시 반등할 채비를 하고 있다. XRP 역시 2.20달러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리며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상승 탄력이 지속되면 3.00달러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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