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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TO "XRP 레저, 안정성이 최우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9 [00:30]

리플 CTO "XRP 레저, 안정성이 최우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9 [00: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XRP 레저(XRP Ledger) 스마트 계약은 완전한 범용성보다 안정성을 중시한 제한적 프로그래밍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 dUNL 검증인 벳(Vet)은 슈워츠가 제시한 스마트 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슈워츠는 최근 XRP 레저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엑스(X) 스페이스 토론에서 우리는 최고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 될 필요는 없으며 단지 스마트 계약을 통한 약간의 프로그래밍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슈워츠는 스마트 계약이 기존 고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계약이 고유 기능들을 서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유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꼽으며 완전한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단번에 도입하기보다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실제 환경에서 최상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논의된 'XLS-101' 스마트 계약은 설계상 기능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구조는 프로토콜 자체를 변경하지 않고도 다양한 수정 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 한다. 벳은 이를 두고 XRP 레저를 사용하는 은행과 개인 투자자 등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토콜 보안 측면에서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플엑스(RippleX)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유카 바다리(Mayukha Vadari)는 XLS-101 스마트 계약이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기반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바다리는 "XLS-101 스마트 계약은 EVM 기반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이는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별도 블록체인인 XRP 레저 EVM 사이드체인과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XLS-101은 자하우(Xahau)의 훅(Hooks)과 EVM 등 기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XRP 레저를 위해 공식적으로 설계된 독자적인 시스템이다.

 

벳은 엑스알피(XRP) 스마트 계약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이 기능이 기존 설계를 똑같이 복제하거나 기존 구성 요소를 대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검증인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합의 프로토콜을 수정하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리플은 최근 전용 개발 네트워크인 알파넷(AlphaNet)에 스마트 계약 기능을 출시하며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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