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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50% 찬성? 카르다노 역대급 투표 속도 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02:00]

이틀 만에 50% 찬성? 카르다노 역대급 투표 속도 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30 [02:0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가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거버넌스 투표를 통과시키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주요 엔티티들이 연합해 제안한 대규모 예산안이 단기간에 승인됨에 따라 차세대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핵심 통합 예산안(Cardano Critical Integrations Budget)이 제출 이틀 만에 찬성표 50%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승인 기록을 세웠다. 이는 탈중앙화 거버넌스 시대인 볼테르(Voltaire) 단계 진입 이후 커뮤니티와 대표자(DRep)들의 높은 관심과 결집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제안은 카르다노 트레저리(Treasury)에서 7,000만 에이다(ADA)를 할당하여 생태계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인풋 아웃풋(Input Output), 이머고(EMURGO), 카르다노 재단, 인터섹트(Intersect), 미드나잇 재단 등 핵심 조직들이 사상 처음으로 연합하여 내놓은 공동 제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확보된 예산은 2026년을 겨냥한 장기 성장 전략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티어1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관급 커스터디 및 지갑 서비스 확충, 온체인 분석 툴 개발, 크로스체인 브릿지 연결,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오라클 통합 등 생태계의 뼈대를 강화하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이번 성과에 대해 카르다노는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거인이라며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8일에는 미드나잇의 나이트(NIGHT) 토큰이 카르다노 네이티브 자산으로 출시되어 분배 및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최단기간 투표 통과는 창 하드포크 이후 확립된 탈중앙화 거버넌스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문가들은 주요 엔티티들의 협력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카르다노를 단순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넘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되는 거대한 생태계로 진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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