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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내년 50만달러 간다?...아서 헤이즈 “연준 완화 전환이 불 붙일 것”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BitMEX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BTC)이 2026년 말까지 5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번 사이클은 아직 한참 남았다”고 진단했다.
헤이즈는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이 8만 1,000달러까지 급락했음에도 이번 조정이 “사이클 마지막 대규모 하락”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시장 반등의 핵심 변수로 내년 단행될 미 연준의 양적완화(QE) 전환을 지목했다. 최근 유동성 경색이 약화되며 바닥 신호가 보인다는 분석도 더했다.
헤이즈는 특히 비트코인이 2026년 말까지 5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이는 불과 며칠 전 제시했던 “25만달러 연말 가능성”보다 한층 더 공격적인 예측이다. 그는 연준과 미 재무부가 향후 시장에 추가 유동성을 투입할 경우 가격은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사이클의 정점은 2028년 미국 대선 무렵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당시 정부가 물가·정책 부담을 의식해 유동성 공급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시장 구조가 다시 차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책 측면에서도 헤이즈는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과 함께 연준 지도부가 ‘비둘기파’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금리 인하·유동성 공급에 우호적인 케빈 해셋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 1순위로 거론되면서 현 정부의 ‘통화 완화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헤이즈는 트럼프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연준 이사회 장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90% 확률로 연준 다수 의석이 트럼프 진영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정치적 재편이 결국 비트코인 강세 시나리오와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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