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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XRP, 침묵 깨고 전성기 다시 올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11:40]

시바이누·XRP, 침묵 깨고 전성기 다시 올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30 [11:40]
시바이누(SHIB)와 엑스알피(XRP)/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와 엑스알피(XRP)/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TC)이 12만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9만 달러대로 조정을 겪는 등 2025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인 시바이누와 엑스알피가 본격적인 랠리를 위한 모멘텀을 모색하고 있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와 엑스알피(XRP)는 과거 폭발적인 상승세를 경험했으나 현재는 뚜렷한 반등 계기를 찾지 못한 채 횡보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2021년의 기록적인 랠리 이후, 엑스알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이전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며, 특히 엑스알피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가격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 ‘댓 마티니 가이(That Martini Guy)’는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 점유율)의 하락세가 알트코인 시장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통상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높으면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함을 의미하지만, 도미넌스가 낮아질 경우 위험 감수 성향이 높아지며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해 잠재적인 급등장을 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시바이누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현재 시장 심리는 '극도의 공포(25)'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시바이누가 점진적으로 회복하여 2030년 12월 30일에는 현재 대비 약 71.22% 상승한 0.00001488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알피 역시 ETF 승인 기대감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인코덱스는 엑스알피가 현재의 부진한 흐름을 깨고 2026년 5월 27일까지 약 44.19% 상승해 3.1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두 자산 모두 지난 30일간 가격 변동성이 7%대를 기록하고 녹색(상승) 거래일 비중이 40% 안팎에 그치는 등 여전히 기술적 약세 국면에 있어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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