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후임' 1순의 해셋 "연준 의장직 기꺼이 맡겠다"...글로벌 시장 변화 신호 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자문 케빈 해셋(Kevin Hassett)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직을 맡을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해셋의 발언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나와, 시장에서는 그가 통화 완화 기조를 강화할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해셋은 폭스앤프렌즈(Fox & Friends)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꺼이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차기 의장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이 발언은 제롬 파월 의장이 내년 임기를 마친 이후 후임으로 해셋이 유력하다는 시장의 관측을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셋의 이름이 연준 의장 후보군 최상단에 오르면서 대선 해를 앞둔 미국 정치권의 통화정책 논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예측 시장에서는 연준의 2025년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 또한 완화정책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다.
시장 예측 플랫폼 칼시(Kalshi)에 따르면,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가 단행될 확률은 8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연준이 명확한 완화 경로를 밟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셋의 선호도는 빠르게 높아졌다.
칼시의 별도 데이터에 따르면, 해셋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에서 55%의 확률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22%)와 케빈 워시(Kevin Warsh, 12%)가 잇고 있다. 최근 며칠 사이 해셋의 지지율이 급등했으며, 시장에서는 그가 ‘명확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해셋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빠른 금리 인하를 지지해온 인물로, 성장 중심의 거시경제 정책을 선호한다. 시장에서는 그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둔화가 맞물린 시점에 완화적 통화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에 우호적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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