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XRP 커뮤니티가 보여준 개방성과 우호적인 분위기가 미드나이트(Midnight) 에어드롭 대상에 XRP 홀더를 포함시키는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어드롭은 XRP 레저(XRPL)를 포함한 8개 블록체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240억 NIGHT 공급량 중 12억 NIGHT이 6월 11일 스냅샷 당시 최소 100달러 상당의 XRP를 보유한 이용자에게 배정됐다.
일부 참여자들은 이미 지급분을 수령했으며, 전체 분배와 거래는 1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호스킨슨은 이번 참여 결정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그동안 경직됐던 XRP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양측의 갈등은 과거 ‘ETHGate’ 논쟁에서 시작됐는데, 당시 호스킨슨은 이 주장을 “음모론”이라고 일축하면서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그는 2024년 11월 사과를 통해 커뮤니티와의 갈등을 정리했고 이후 리플(Ripple) 경영진과 회동하는 등 관계 회복을 이어왔다.
호스킨슨은 XRP 홀더를 위한 추가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카르다노가 내년에 XRP 이용자를 위한 탈중앙화금융(DeFi) 레이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XRP 보유자는 별도의 생태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게 된다.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 등이 이미 수익형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카르다노 생태계에서 제공될 새로운 옵션은 보다 다양한 활용성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기술적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해당 논의는 2026년에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략적인 일정감을 제시했다. 그는 XRP 커뮤니티와의 협업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 연계 구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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