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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하루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껑충...이번엔 진짜 다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05:00]

XRP, 하루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껑충...이번엔 진짜 다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4 [05: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시장 분석가 헨리는 엑스알피(XRP)가 최근 보여준 강력한 회복세가 과거 패턴과는 확연히 다르며, 이는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위한 전조 증상이라고 진단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헨리(Henry)는 XRP가 24시간 만에 9.55% 급등하고 월요일 저점인 1.98달러 대비 10% 이상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등을 보였다고 전했다. XRP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사이 2.28달러 저항선 돌파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1.98달러까지 밀렸지만, 곧바로 지지선에서 강하게 튀어 오르며 하락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시장의 어떤 것들은 소리치지 않고 속삭인다"며 XRP가 현재 강력한 상승 에너지를 조용히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번 반등이 과거와 달리 "더 깨끗하고, 차분하며, 통제된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2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견고하게 방어해낸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XRP 가격은 분석 시점 기준 2.02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나, 헨리는 1차 목표가인 2.2달러를 넘어 2.28달러 저항선을 뚫고 2.33달러 공급 구역까지 재시험할 것으로 내다봤다. 2.2달러 안착에 성공한다면 추가적인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뱅가드(Vanguard)의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결정이 XRP의 호재로 작용했다. 11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뱅가드는 5,0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XRP ETF 거래를 허용하기로 해, 신규 유동성 유입 기대가 커졌다.

 

미국 XRP 현물 ETF의 눈부신 성과 또한 가격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이 운용하는 XRP ETF는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 8억 2,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도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은 강력한 기관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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