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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폭락 마침표...최고의 '반전 신호' 떴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23:20]

스트래티지, 폭락 마침표...최고의 '반전 신호' 떴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4 [23:20]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의 주가가 기술적 분석에서 극히 드문 강세 반전 패턴인 '어밴던드 베이비(Abandoned Baby)'를 기록하며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추세의 종료와 함께 폭발적인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MSTR) 주식 일간 차트에서 희귀한 강세 반전 신호인 '어밴던드 베이비(Abandoned Baby)' 패턴이 출현했다. 이 패턴은 급격한 하락 추세 이후 긴 약세 캔들, 하방 갭을 형성한 작은 도지 캔들, 상방 갭을 만든 강력한 강세 캔들로 구성되어 가운데 캔들이 고립되는 형태를 가진다.

 

분석가 더 비트코인 테라피스트(The Bitcoin Therapist)는 자신의 X 게시물에서 해당 패턴을 "극도로 희귀한" 신호라고 언급하며 "대형 퀀트(Quant) 회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반전 신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2025년 고점 대비 약 66% 급락하며 지난 월요일 155.61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저점 대비 22.50%가량 반등했다.

 

주가의 회복세는 12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과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의 급격한 반등이라는 거시 환경의 호재에 힘입었다.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저점 부근에서 해머 캔들이 나타난 점과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상태인 점을 주목했다. 이 두 지표는 통상적으로 매도세의 소진과 매수 우위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옵션 트레이더 브랜도(Brando)는 현 거시 및 기술적 조건이 지속될 경우 "200달러를 넘어 280달러까지 공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50% 상승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브랜도는 "스트래티지가 위험 대비 보상이 상방에 크게 기울기 시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약세 심리가 팽배한 지금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즈호 증권(Mizuho Securities)의 분석가 댄 도레브(Dan Dolev)는 스트래티지 주가가 484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세가 둔화하거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경우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면서 하방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스트래티지 주가에 더욱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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