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베이스는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활용해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브리지를 메인넷에 공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조라(Zora), 에어로드롬(Aerodrome)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솔라나 기반 자산을 별도의 복잡한 지갑 관리 없이 베이스 네트워크 내에서 직접 거래하고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브리지 출시는 총 예치 자산(TVL) 90억 달러로 업계 2위인 솔라나와 45억 달러로 6위인 베이스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베이스는 단순히 EVM 생태계 내 경쟁에 그치지 않고, 체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멀티체인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화려한 기술적 성과와 달리 온체인 데이터는 차갑게 식어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의 활성 주소 수는 지난해 11월 600만 개를 기록한 뒤 현재 240만 개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베이스 역시 지난 6월 정점을 찍은 후 활성 사용자 수가 감소 추세다. 다만 베이스의 트랜잭션 수는 11월 월간 4억 700만 건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네트워크 활동량을 보이고 있다.
시장 가격 또한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140달러 선이 붕괴되며 당일 3% 하락했고, 2025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293달러) 대비 50% 이상 폭락한 상태다. 체인링크 역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호재에도 불구하고 3% 하락한 14.30달러에 거래되며, 2021년 고점 대비 73% 낮은 가격에 머물러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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