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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년 vs 권도형 5년, 운명의 날 앞둔 루나 클래식(LUNC) 폭등... 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08:01]

검찰 12년 vs 권도형 5년, 운명의 날 앞둔 루나 클래식(LUNC) 폭등... 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6 [08:01]

루나 클래식이 또 치솟았다…법적 변수·대규모 소각에 기술적 돌파까지 겹치며 폭등 랠리를 이어갔다

 

루나·UST 폭락 사태 관련 권도형 대표 합성 이미지/트위터 게시물 캡처

▲ 루나·UST 폭락 사태 관련 권도형 대표 합성 이미지/트위터 게시물 캡처     ©코인리더스

 

루나 클래식(LUNC) 가격이 폭등 흐름을 이어가며 단숨에 0.000055달러를 돌파했다. 도권 선고를 앞둔 법적 모멘텀, 대규모 소각 가속, 주요 저항선 연속 돌파가 겹치며 단기 랠리에 불을 지폈다는 해석이 나온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LUNC는 24시간 동안 82% 넘게 급등하며 약세장 속에서도 시장 내에서 가장 강한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 검찰이 도권에게 최대 12년형을 구형한 사실이 공개되자, 시장은 이를 불확실성 축소 요인으로 받아들이며 숏 스퀴즈가 촉발됐다. 다만 도권 측이 5년형을 주장하고 있어 선고 이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공급 감소는 이번 상승의 핵심적 동력으로 꼽힌다. 최근 일주일간 8억 4,900만 LUNC가 소각되며 누적 소각량은 4,260억 개로 늘어났다. 바이낸스도 자체 수수료 기반 소각으로 7,500만 LUNC를 추가 소각하며 공급 축소 흐름을 강화했다. 과잉 공급 문제가 오래 이어졌던 루나 클래식 생태계에서는 이런 소각 속도 변화가 투자심리에 큰 자극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구조적 전환이 뚜렷하다. LUNC는 0.000039달러(23.6% 피보나치 되돌림), 0.0000437달러(127.2% 확장)를 모두 돌파했고, 심리적 저항으로 여겨졌던 0.000050달러 선마저 상향 돌파하며 상승 추세를 확정했다. 현재 가격 0.00005546달러는 단기 과열 신호가 있는 구간이지만, 시장에서는 다음 저항을 0.000060~0.000065달러 범위로 본다는 분석이 많다. 상대강도지수는 과열권에 근접해 있으나 매수세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루 거래량이 5억달러를 넘어서며 투기적 거래가 비중을 키웠고, 급등 이후 차익 실현이 나올 경우 탄력 있는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0.000050달러 부근이 새 지지선으로 전환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장 시선은 결국 12월 11일 도권 재판 결과와 커뮤니티의 후속 대응에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루나 클래식이 단기 모멘텀을 확보한 것은 분명하지만, 상승 지속 여부는 법적 변수와 향후 소각 속도, 그리고 거래소 입출금 재개가 만들어낼 유동성 변화에 달려 있다는 신중론이 함께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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